사와노 히로유키 (Hiroyuki Sawano) - Vogel im Kafig (새장 속의 새)

(Vocal Cy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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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innere Reichtum der Leute ist

The inner fortune of people is

벽 안 사람들의 풍요로움은



wie Licht bunt, durch farbgies hereinzuscheinen

like colorful light which shines through colored glass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비추는 빛처럼 형형색색이라네



Das angenehme tägliche Leben ist

The pleasent everyday life is

그들의 즐거운 일상은



wie ein warmes Kerzenlicht

like a warm candlelight

따스한 촛불과도 같다네



Die sehr weite grüne Erde

The very far green plains

광대한 푸른 평야



Das reiche schöne Wasser

The rich beautiful water

풍부하고 아름다운 물



Die grandiose Natur sorgt immer noch für ihre Kinder

The grand Nature still provides for their children

대자연은 여전히 우리를 보살핀다네



Hoffentlich können wir es irgendwann verstehen

We hopefully can understand it someday

언젠가 우리가 알 수 있기를 희망하네



Wir gehen zur anderen Seite des Horizontes

We are walking to the other side of the horizon

우리가 지평선 너머로 걸어가기를



Hoffentlich können wir es irgendwann verstehen

We hopefully can understand it someday

언젠가 우리가 알 수 있기를 희망하네



Wir gehen festen Schrittes

We go with firm steps

우리가 확도한 의지를 담은 발걸음으로 걸어가길



Alles Lebendige stirbt eines Tages

Every living being dies someday

모든 생명체는 언젠가 죽는다네



Ob wir zum Sterben bereit sind oder nicht,

Whether we are ready to die or not

우리가 죽을 각오가 되어 있든 그렇지 않든 간에



der Tag kommt sicher

That day will come surely

그날은 반드시 온다네



Ist das der Engel, der vom dämmernden Himmel hinunter flog?

Is that an angel which flew down from the twilight sky?

그것은 황혼의 천상에서 내려온 천사인가?



Ist das der Teufel, der aus der Felsenspalte heraus kroch?

Is that a fiend which crawled out from the rock crevice?

그것은 바위의 틈에서 기어나온 악마인가?



Tränen, Ärger, Mitleit, Grausamkeit.

Tears, anger, pity, cruelty.

눈물, 분노, 동정, 잔혹



Frienden, Chaos, Glaube, Verrat.

Peace, chaos, belief, betrayal

평화, 혼돈, 믿음, 배신



Wir werden gegen unser Schicksal ankämpfen

We will fight against our fate

우리는 운명에 맞서 싸울 것이네



Wir dürfen uns nicht in unser Schicksal ergeben

We must not give in to our fate.

우리는 운명에 굴복해서는 결코 안 되네.



Mit Trauer und Entscheidung im Herzen

With sorrow and confidence in our hearts

가슴 속에 있는 슬픔과 결심으로



zeigen wir den Willen weiterzugehen

we show the will to move on

우리는 행동할 의지를 관철시키리니



Niemand darf eigensinnig seines Lebens beraubt werden

No one shall be stubbornly deprived of his life

 멋대로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생명은 없다네




  1. BlogIcon 브금술사 YOHAN 2016.03.25 22:05 신고

    "Vogel im Kafig"은 <진격의 거인> OST 중 하나로서 우리말로 "새장 속의 새"란 뜻이고 작품의 전체적인 세계관과 직결되는 노래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자연은 참으로 아름답다.

    그리고 탄생(생성), 성장, 쇠락, 소멸이라는 루트를 무한히 반복한다.

    자연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까지도 예외를 두지 않는다.

    또한 자연은 우리를 비롯한 생명체를 먹여살린다... 광대한 푸른 들판과 아름답고 풍부한 물을 바탕으로 해서...

    그래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름답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우리가 사는 세상은 잔혹하다.

    우리를 먹여 살리는 대자연 속에는 하나의 진리와도 같은 법칙이 존재한다.

    강자가 약자를 먹어치우는 친절할 정도로 단순한 세계가 바로 그것.



    하지만 "새장 속의 새"는 또 다른 것도 노래한다.

    바로 벽이라고 하는 새장, 그리고 벽 안에 안주하며 살아가는 인간은 새장 속의 새.

    인간의 권력구조는 피지배층의 통제와 제어를 통해 성립된다.

    분명 거인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관리 및 통제하기 쉽게 이용하는 하나의 수단이다.

    사람들에게 절대적 공포를 심어주어 벽 안에 살아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현명한 선택임을 인식시킨다.

    마치 새장 속의 새가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것처럼, 그러한 운명을 수용하도록 강요한다.

    그리고 이러한 구조는 벽 외부로 나가려는 인간의 자유를 향한 갈망과 정확한 대치점을 이룬다.

    자유의 대가는 무구한 인명의 희생을 요구한다.

    하지만 그 희생을 기억하고 각오하지 않는다면, 강요된 운명은 계속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새장 속의 새로만 살아간다면, 언제든 인간은 거인에게 무참하게 먹히는 운명을 피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비록 죽음을 피할 수 없는 필멸의 존재라고 해도...

    언젠가 반드시 맞이해야만 하는 죽음이라고 해도...

    새장 속에 갖혀 멋대로 죽음을 맞이해야하는 생명은 없다.


    출처 : 네이버 블로거 (By 집행관)

  2. BlogIcon 엘디큐 2016.03.25 22:35 신고

    웅장함에 몸이 휘감기는 중.....
    드넓은 초원 위에서 혼자 강한 바람을 맞는 기분...이지만
    작품의 내용과 글귀를 생각해보면 심오한 메시지를 던지는 듯 하네요...

    • BlogIcon 브금술사 YOHAN 2016.03.25 23:41 신고

      제가 읽어본 진격의 거인 리뷰 글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문구였습니다....
      (마치 진리를 꿰뚫는 화살이 머리를 통과하는 느낌..)

      흨흨...어제부터 이 곡만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ㅠㅠ
      뭔가 리베라 합창단 소년 느낌이 나기도 하구요..
      네이버 많은 리뷰들에서 뮤지컬을 보는 것 같다고 하던데
      저도 듣자마자 무슨 오페라 보는 줄 알았어요 ㅇㅂㅇ;;

      ps. 후반부에 멜로디는 1화에 에렌 엄마가 거인에게 잡아 먹힐 때가 떠오르더라구요 ㅠㅠ

  3. BlogIcon sky따기 2016.03.26 10:53

    부들부들 떨면서 1화를 봤었는데 어느새 끝까지 다 보게 되었다는...
    진격의 거인 ost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예요!!!
    뭔가 그 중요한 장면들이 이 곡 들으면 가장 생생하게
    생각이 잘 나는거 같애요. 가사도 그렇고
    근데 진격의 거인 ost는 왜이렇게 독일어로 노래를 많이 만들었을까요..??

    • BlogIcon 브금술사 YOHAN 2016.03.26 21:15 신고

      ㅂㄷㅂㄷ;;
      그 1화의 긴장감이란.. 아직도 심장이 요동칠 정도로 잘 만들었더군요 =ㅂ=
      군대에서 진격의 거인 2기가 제대할 때 나온다는 생각도 했었죠 ㅎㅎ
      이 곡을 가장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6분짜리로 된 이 원곡을 며칠 전에
      처음 들었네요 ㅠㅠ 처음에는 '에렌 엄마 잡아먹히는 브금'이라고
      2분 짜리로 후반부 듣는 거였는데 듣자마자 소름 쫙 돋았거든요.
      바로 원곡 찾고 들어봤는데 흨흨흨....이런 명곡일 줄이야 ㅠㅠ

      네이년(ㅋㅋ) 형님의 지식을 빌려보자면
      극중 이름들이 중세시대 전투와 관련된 이름인 걸 봐서
      그 분위기를 내고자 독일어를 사용한 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아무래도 노래를 들었을 때 일본어보다는 저도 독일어가 더 신성하게 들린달까요??
      (못 알아들어서 그럴까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