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OST - 메인 테마 ( 고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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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셀라 증후군(Methuselah's Syndrome), 이라는 말 들어봤어?


무드셀라 증후군은 '추억은 항상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좋은 기억만 남겨두려고 하는 증후군' 이래


이런 무드셀라 증후군이 있는 사람의 특징은


과거의 일을 회상할 때


나쁜 기억은 빨리 지워버리고


좋은 기억만 남기려고 한다네




어떤 증후군이건 우리에게 좋은 건 없겠지만


비관적이고 우울한 생각보다는 차라리 괜찮을 거란 생각도 들어


이미 지나버린 과거의 일들을 생각할 때


아프고 상처받은 것들을 떠올리면서 우울해 하는 것보다는 좋은 것만 생각하는 게 차라리 낫잖아?


물론, 현실을 잊은 채, 좋은 추억만 편집해서 내 멋대로 생각하고 사는 게 썩 좋은 건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몇 번씩 다시 보면서 감동을 받듯


내가 좋았던 행복했던 그 기억을 되풀이하며


행복해 하는 건 그리 나쁜 일은 아닌 거 같다




K


사람의 삶이란,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때론 아프고,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절망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을 지나고 나면 모두에게 추억으로 남는다는 사실이


오늘의 나를 견디며 살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오늘 밤도 깊어가네.




  1. 그립다.. 2000년대 초반의 메이플 ㅎㅎ
    추억으로 영원히~♬ 내 마음 한 구석에 묻어둬야지..

    ps. 이 음악만 몇 시간 동안 들은 기억이 나네요 ㅋㅋ
    게임을 해야 하는 데 로그인을 못한 기억이~!!

    • BlogIcon ★나무늘곰★ 2017.01.12 03:56 신고

      앜ㅋㅋㅋㅋ 맞아요 저 정말 어렸을 때, 비번을 기억 못해서 몇 시간동안 저 페이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때가 있었죠ㅋㅋㅋ 그 때는 정말 짜증나서 노래도 너무 지겹고 끄고 싶었는데 이제는 다 추억이네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메이플은 배경음악이 너무너무 좋은것 같아요!!ㅎㅎ 오늘도 좋은음악 잘 감상하고 갑니다~

    • 공감이에요...
      사람이 왜 추억 속에서 사는지 알 것 같아요 ㅎㅎ
      메이플 1세대를 그래도 경험한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유튜브에서 댓글들 보면
      게임 배경음악 최고는 메이플이 아닐까 많이들 그러시는데
      저도 그런 것 같아요.
      게임 브금들 지금 다시 들어보면서
      메이플만큼 동심 자극하는 브금이 없달까요??

      넥슨은 음악으로 나가야 하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야말로 나무늘곰님 덕에 이 곡도 다시 듣네요.
      감사합니다~~

  2. 꿍꽝꿍꽝 2016.06.27 15:36

    와... 초등학교때 메이플하고싶어서 아등바등했던 기억이..ㅋ..ㅋㅋㅋㅋ(동심
    확실히 요즘 메이플보다 저때의 메이플이 훨씬 재밌었는데 말이죠...
    요즘 5차전직까지 나왔던데.... 그냥 예전이 넘나 그리워요...ㅋㅋ큐ㅠㅠ
    로빈님 잘지내셨나요? 저는 요즘 종강하구 띵가띵가 하구있어요~
    자주와봤어야하는데 그림그리느라 바빠...서...ㅋ..ㅋㅋㅋㅋ(변명
    그래두 늘 지켜보고있답니다!!!! 흐흐ㅡ흐(
    언제나 좋은음악 감사해요!

    • ㅋㅋㅋㅋ 제가 메이플은 또 기억이 많은 게
      초3 때였나? 친구들이랑 피씨방 가서 8시간 한 기록을 세웠기에
      특별한 게임이네요 =ㅂ= 메이플은 진짜 잘 만든 게임 같아요.
      브금도 스토리도 스킬도 ㅎㅎ

      항상 그런 것 같아요. 게임들은 다 패치하면서 새로운 걸 추구해야 하는 게
      어쩔 수가 없는데 그러면서 망해가는 것 같네요.
      초심을 유지하는 게 쉬운 게 아닌 가 봐요 ^^:;

      ps. 원래 ㅋㅋㅋㅋ 바쁘신 거 다 아니까 ㅋㅋ
      그냥 시간 남으실 때 이렇게 놀러와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답니다 :)
      늘 지켜보고 있다니 정신 똑띠 차려서 열심히 할게요~!!

      이 댓글을 보신다면 이 다음 올릴 곡 'Two Steps From Hell - Rebirth'에 댓글을 꼭꼭꼭 남겨주세요.
      꿍꽝님이 마음에 들어하실 것 같기도 해서요, (제 추측이지만)

  3. 직킁 2016.06.28 00:23

    저 같은 경우엔 로그인 에러나 서버 팅겼을 때마다 저 브금 들려서 되게 화났던 기억이 나네요.
    와..근데 글귀가 너무 멋지고, 메이플스토리 ost랑 딱 맞는 것 같아요.
    무드셀라 증후군..
    음악도 듣고, 배경지식도 쌓고, 너무 좋네요! 어옝

    • 화났던 기억이 있으시군요 ㅜㅜ
      저에게 메이플은 어린 시절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준 소중한 게임이랄까요?
      이 곡이랑 엘리니아 브금을 들을 때면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 같아요.
      진짜 저때는 40 만드는 것도 엄청 힘들었는데 말이죠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무드셀라 증후군 :D
      직킁님 오늘 밤에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해요 히힛~!!

  4. sky따기 2016.07.02 14:48

    메이플...저랑 떨어질 수 없는...그런 추억이지요ㅠㅠㅠㅠ
    제 십대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거라서ㅠㅠㅠㅠ
    메이플이랑 관련된거 뭐든 좋아했던 거 같애요ㅋㅋㅋㅋ
    물론 지금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메이플bgm은...ㅠwㅠ 넘 사랑이지요
    그냥 마음이 편해진답니다♡
    무드셀라 증후군...앗..뭔가 제가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사실 제가 저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음
    그냥 제가 우울감에 삐져 있는게 싫어서 좋은 생각만 해버리는 것 같아욤
    우울한 것 보다는 행복한게 좋으니까요~히히힛
    추억은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 같애요...글귀에 공감을 하며...

    • 메이플은 저에게도 소중한 추억이네요....
      뭐랄까? 지금은 예전의 그때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 시절을 경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달까요?
      그래서 순간이 중요한 것 같아요. 방금 소름 돋은 게
      "그래서 순간이 중요한 것 같아요." 라고 쓰고 있는 제 자신이었달까요?
      지금 저희가 이렇게 음악을 듣고 있는 이 순간도 언젠가는 추억이 되겠죠? ㅎㅎ

      저 로그인 테마를 초3때 피씨방에서 계속 듣고만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초딩 때 그 리본돼지 사냥하는 게 그렇게 재밌었는데 말이죠 ㅠㅠ

      언제나 게임은 시간이 지날수록 망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기본, 초심이 중요한 가 봅니다라는 걸
      게임을 통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ps. ㅋㅋㅋㅋ 저도 무드셀라 증후군 있는 것 같네요.
      기억이 왜곡될지라도 전 좋은 것 같아요~!!

  5. BlogIcon 엘디큐 2016.07.04 15:04 신고

    와 진짜 고전애니 볼 때 느꼈던 감성이 느껴지는 군요
    옛날 메이플....
    크림슨 발록 무서워서 오르비스 행 배 타고 갈 때 방 안에만 숨어 있었는데
    요즘은 하루만 해도 레벨이 크림슨 발록 때려잡는 정도로 오르는 시기가 왔으니....

    진짜 예전에는 파랑버섯 잡는 레벨 올리기도 힘들었는데....
    냄비 뚜껑이랑 태극부채, 붉은 채찍....
    아아아아아 노래 좋네요
    참고로 엘나스 BGM이랑 시간의 신전 BGM도 좋아요

    • ㅋㅋㅋㅋㅋㅋ 발록 무서웠죠 ㅠㅠ
      저 한번 나갔다가 털려가지고 엘리니아로 다시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고 보니 옛날에는 오르비스 가는 것도 시간 맞춰서 가야 했는데 말이죠.
      지금도 그러려나요?? (상당히 시간 오래 걸렸던 걸로 기억나네요)

      발록하니까 생각난 건데 제가 할 때 '물고기작살'이라는 무기가
      처음 나와가지고 되게 신기했던 기억이 갑자기 떠올랐어요 ㅎㅎ

      파랑버섯 잡으려면 한 30 몇 까지 올렸어야 하지 않았나요?
      저 그때 40까지만 하고 메이플 접은 것 같아요.
      형이 44 클래릭이었는데 마스터 크로노스 1만 마리도 넘게 잡았는데 1% 오르는 현상에 질려버렸죠.. 노가다 게임의 진수?
      그래도 예전에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뭐죠? 왜 항상 예전에 더 좋은 것 같이 느껴지는 걸까요?

      와 말씀하신 냄뚜 태극부채, 붉은 채찍 다 추억이네요 ㅎㅎ
      엘나스랑 시간의 신전 BGM 들어보겠습니다~

  6. 프유시 2016.07.11 16:08

    저는 어릴때 서버접속게임을 잘 안해서ㅋㅋ친구집이나 친척언니오빠네 집에 놀러가서야 메이플이랑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쿵야등 서버접속게임을 했었지요ㅎㅎ진짜 추억ㅠㅠㅠㅠㅠ야후꾸러기에 있는 게임들 아시나요?막 해머였나 그런것도 있었는뎁ㅠㅠ
    아무튼 저 메이플 첫 메인화면 보니까 너무 반갑네요ㅎㅎ저는 골름?골렘?막 흰색인가 회색인가...돌에다가 잔디좀 나있는 괴물에서 막혔던 기억만 남아있네요ㅋㅋㅋ진짜 요즘게임들에 비하면 그땐 혁명이었어요ㅋㅋㅋ그 전세대도!!티비연결에서 하던거라던가ㅠㅠ닌텐도까지는 그래도 좀 좋았던것같네요

    • 전 주로 메이플이랑 바람의나라 크레이지아케이드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크아 하니까 보물상자 abcdefghizk였나? 그거 모으려고
      주말에 2p로 형이랑 초딩 때 하루종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ㅁ+

      오늘 새로 새긴 좌우명이 있는데 프유시님한테 처음으로 들려드릴게요
      "행복한 순간은 그때 알아차리지 못한다" 라는 말이랍니다 ㅎㅎ

  7. 프유시 2016.07.17 17:37

    앗ㅋㅋㅋ저에게 처음으로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려요ㅎㅎㅎ넘나 기분좋은것~~
    좌우명이라기보단 명언..ㄷㄷ..
    ㅋㅋㅋ

    • 저걸 두 번째 좌우명으로 새긴 뒤로부터 뭔가 하루에 힘들 때마다
      되새기면서 스스로에게 토닥토닥 해주는 기분이에요 ㅎㅎ

      메이플 노래 들으니까 다른 메이플 브금도 찾아봐야겠네요~